바람이 머무르던 자리

2011년 4월16일 토요일 산행코스 : 국화리 - 청련사 - 백련사 - 진달래군락지 - 전망대 - 고인돌군 - 낙조봉 - 낙조대 - 315봉 - 미꾸지고개 -산화휴계소 소요시간 : 4시간 ▲ 청련사 원통전 대웅전의 편액에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쓰여있고 "허공을 재고 바람을 얽어도" "큰 바다물을모두 ........"라고 쓰여진 대웅전 기둥의 주련(柱聯)이 한글로 쓰여있는것이 이채롭다. 지금 이곳이 진달래예술제 기간이지만 여긴 진달래가 피려고 꿈도 안꾸고있다. 원미산 진달래는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서 길고 매서웠던 꽃샘추위 탓으로 개화시기가 늦춰진데다 특히 이곳은 찬 바닷바람의 영향이 큰거같다. 꽃은 볼 수 없지만 바람이 싱그럽다. 햇볕도 부드럽고 하늘이 구름 한점없이 푸르고..

산행·트레킹 2011. 4. 17. 11:03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트래킹코스 : 대이작도 선착장 - 부아산 - 송이산 - 목장불해변 - 큰풀안해변 - 작은풀안해변 - 장승공원 - 삼신할미약수터 - 선착장 소요시간 : 3시간35분 ▲ 대이작도 선착장 ▲ 건너편이 소이작도 ▲ 부아산 구름다리 ▲ 큰풀안해변 ▲ 아름다운 동행

산행·트레킹 2011. 2. 27. 18:02

해당화(海堂花)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서 바닷가 모래땅이나 건조한 산기슭에서 잘자라며 6~7월경에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며 향이 짙고 줄기에는 가시가 나있다. 꽃은 향수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꽃말은 원망 또는 온화라고 한다. 해당화 열매 하나개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당겨본 국사봉(國師峰)전망대 숙소의 발코니에서 보는 소무의도 전경 소무의도를 들어가려면 지금은 선착장에 나가 소리쳐서 부르면 배가와서 타고 거너는데 지금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기위해서 교각이 세워지고 있다. 양달개비 달맞이꽃 359

산행·트레킹 2010. 7. 20. 10:23

산행일 : 2010년 6월8일 화요일 산행코스 : 인천항 - 제주항 - 영실휴계소 - 병풍바위 - 노루샘 - 윗세오름 - 만세동산 - 사제비동산 - 어리목 - 용두암해변 - 제주목관아 - 제주항 - 인천항 산행시간 : 영실 - 어리목 3시간40분 ▲11:07 ▲병풍바위 ▲볼레오름과 세오름 ▲구상나무 군락지 ▲백록담 화구벽 ▲민대가리동산과 장구목오름 우리를 영실매표소까지 태워다준 젊은기사분의 말이 까마귀는 다른새와 달리 새끼를 낳아기른후 나이가 들면 눈이멀어 사물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글을 읽지못하는 사람을 까막눈이라고 말하는것이 이 눈먼까마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까마귀가 까막눈이 되면 그때부터는 새끼까마귀가 먹이를 물어다가 어미까마귀를 봉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지방에서는 이까마귀를 길..

산행·트레킹 2010. 6. 11. 11:59

산행일 : 2010년4월6일 화요일 산행코스 : 청해초교 - 에덴농원 - 관음사터 - 상황봉 - 전망대 - 하느재 - 백운봉 - 업진봉 - 헬기장 - 숙승봉 - 동백숲 - 원불교수련장 - 불목리 산행시간 : 4시간40분 ▼ 산행 들머리에 위치한 "에덴농원" 연못가에 걸려있는 황남대시인의 詩입니다 바람소리 어쩌면 그대 다 목소리 같아 산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움인 양 저리도 피어나는 쑥부쟁이 길섶따라 서러운데 기다리다 지쳐 낙엽처럼 빨갛게 떨어지면 차라리 그대 잊히려나 사랑한단 말 한 마디가 이렇게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저 바람소리 거기 그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 관음사터에 있는 약수샘 ▲관음사터에서 본 완도읍 맨뒤쪽 동망산 그너머로 청산도가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옛날에 이곳 ..

산행·트레킹 2010. 4. 7. 11:05

08시32분 잠진도선착장에서 본 영종도와 사렴도 옆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인천대교 ▲ 실미도 유원지 전경 마침 썰물때라 섬으로 이어져 있는 모래밭길이 드러나 보인다. 그림처럼 아름답다. ▲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쪽이다. ▲ 왼쪽 끝부분에 실미도가 살짝 날씬한 몸매을 드러내고 있고 멀리로 을왕리쪽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 멀리 왼쪽에 길게 누워있는 섬이 덕적도이고 그 오른쪽에 보이는 두개의 섬이 선미도와 굴업도 - ▲ 광명선착장(샘꾸미마을)옆의 갯벌과 등대 ▲ 소무의도(小舞衣島)의 떼무리선착장 ▲ 하나개 해수욕장 ▲ 철지난 해수욕장의 쓸슬한 풍경 - 안전요원 감시탑만이 우두커니 혼자서 아무도 없는 빈 백사장을 지키고 있다. ▲ 영화 "천국의 계단 " 오픈세트장 ▲ 저쪽 섬모퉁이쯤..

산행·트레킹 2009. 9. 9. 09:36

▲ 도초도 ▲ 주원염전(鹽田) ▲ 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

산행·트레킹 2009. 5. 6. 11:46

산행·트레킹 2008. 6. 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