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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2022년 11월16일 수요일 지원센타 -일주문 -자재암 -하백운대 -중백운대 -선녀탕갈림길 - 선녀탕 - 선녀탕입구 - 자재암 - 일주문 - 지원센타 7.15km (3시간45분) 전철이 양주쯤을 지날때 까지도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잔뜩 흐린것 같기도 하고 안개가 낀 듯 뿌연 색이였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하늘이 파란 색을 되찾고 있다 나무잎이며 가지 끝에 매달린 물방울이 쏟아지는 햇빛에 반짝인다 원효폭포 금강굴에 나무데크를 설치하ㅇ 여기가 하백운대이다. 입구에서 1시간40분 거리이다 소요산 백운대능선의 제일 아래쪽 봉우리로 중백은대 상백운대를 거쳐서 소요산의 최고봉인 의상대 (587m)를 거쳐서 공주봉으로 이어진다 자재암 지나 계단 첫머리에서 몇명 젊은이들을 만난게 전부로 오늘 이 능선에 오가는 사..

산행·트레킹 2022.11.17

곡교천(曲橋川) 은행나무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문민정부 초기까지 중앙청건물로 사용하다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의 석재들을 그리스나 로마의 폐허같은 둥그런 빈 공간에 전시하여 놓았다 구총독부 건물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 중앙의 첨탑부분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전시하여 놓았다 지중해 마을(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길) 유럽풍의 건물양식에 벽면 전체를 흰색 칠해 놓고 어떤 곳은 바다처럼 푸른 색을 사용한 곳도 있다 푸른 하늘과 어울어져서 지중해 어떤 작은 섬마을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마을이 전체가 그다지 넓지 않고 식당이나 카페가 대부분이라서 단조롭지만 이색적인 풍경이 신선하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산행·트레킹 2022.11.06

정약용(丁若鏞) 생가

2022년 10월29일 제1남선교회 야외예배 정약용 사당(祀堂) 정약용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 이곳은 다산의 5대조(祖)로 부터 터를 잡고 살던 곳으로 다산이 1800년 정조임금이 승하한 뒤 모든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집으로 돌아와 여유당(與猶堂)이라고 당호를 짓고 기거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25년의 홍수로 유실된 것을 1975년 새로이 복원한 건물이다 저 소나무 숲의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다산의 묘소가 있다 1801년(순조1년) 신유사옥(辛酉邪獄)에 연루되어 전라도 강진으로 유배 되었다가 1818년 여름 57세에 유배에서 해배 된 후에 다시 이곳 고향으로 돌아와 머물다가 1836년 75세로 세상을 떠나 여유당(與猶堂) 뒷쪽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묻혔다 근방에 그가 가끔 올랐던 예봉산과 운..

산행·트레킹 2022.10.30

여강(麗江) 바위늪구비길

누락된 트레킹 사진 2014년 2월 4일 산사야 신륵사 - 금당교 - 목아박물관 대순진리회 - 강천교 - 남한강교 - 강천섬 -바위늪구비길 여주 신륵사대장각기비(驪州 神勒寺大藏閣記碑) 이곳 신륵사에서 입적(入寂)한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다비식(茶毘式)을 행한 위치에 이 삼층석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문헌에 남아있다고 한다 나옹화상의 것으로 전해지는 한시(漢詩) 한 수를 옮긴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以無惜兮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내려놓고 如水如風 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산행·트레킹 2022.10.21

설악산흘림골

흘림골 구간의 등산로가 낙석사고로 인한 오랜 보수공사를 마치고 7년만에 출입이 허락 되었다 단풍철과 겹쳐서 흘림골 전 구간이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흘림골 단풍은 이번 주가 절정이 아닐까 싶다 같이 간 일행들을 인파에 휩쓸려 잃어버리고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야 만날 수 있었다 이곳 등선대에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지 이러다가 무너져 내리지 않나 생각이되었다

산행·트레킹 2022.10.19

가은산(加隱山)

여름내 특이한 모양의 꽃을 무성하게 피우고 있던 누리장나무도 자신의 DNA를 퍼뜨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넓게 그늘사초가 깔린 폭신하고 부드러운 산길이 인상적이였던 하설산과 어래산 그리고 톱날처럼 뾰족한 만수능선에서 영봉 중봉으로 이어지는 월악산 능선이 오늘 내내 함께하며 눈 호강을 시켜 준다 말의 목덜미처럼 보인다는 말목산(馬項山)과 말목산 좌측 산악회 리본 뒤로 소백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 저 말목산에도 다시 한 번 오르고 싶다 별 멋없는 모습을 보이기는게 쑥스러워 여간해서는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데 오늘은 옛 팀들과 함께............... 왼쪽으로 편한 우회길이 있는걸 모르고 ....... 이고문님(ㅎㅎ) 건너편에 병풍처럼 버티고 서있는 금수산과 망덕봉쪽 풍경 가은산 ..

산행·트레킹 2022.10.12

단종유배길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淸泠浦) 육륙봉(六六峯)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단종이 떠나온 한양 땅과 두고 온 왕후를 그리며 눈물로 쌓았다는 작은 돌탑(돌무더기)이 남아있다 단종 기거했던 어소(御所)와 수발을 드는 궁인들이 거주하던 초가 행랑체이다 그리고 어소로 가는 입구에 "천만리 머나먼 길의 고운 님 여의옵고..." 귀양길의 호송 책임자였던 금부도사 왕방현의 시가 적힌 맷돌짝이 세워져 있다 외인의 접근을 금한다는 청령포금표비(淸泠浦禁標碑) 관풍헌(觀風軒)은 어린 단종이 유배지인 청령포(淸泠浦)가 홍수로 범람하여 어소(御所)를 영월부 객사인 이곳 관풍헌으로 이거하여 침소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단종이 매일 올라 자규시를 읊었다는 자규루는 관풍헌에서 전면 우측으로 4~50미터 지점에 증축한 누각이다 자규루(子規樓) "..

산행·트레킹 2022.10.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