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9년 4월30일 화요일
산행코스 : 유천리 - 도명사갈림길 - 두봉산 - 전망바위 - 대율재 - 두모산 - 꽃갈봉 - 구영동마을회관 - 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6.3km)
▲ 산행 들머리에 내리니
바로 코앞에 낮으막이 두봉산이 엎드려 있다
▲ 골무꽃
▲아래에 보이는 섬도 욕지도라고 한다
보기에 자은도와 저 섬 사이에 제방을 쌓고 간척을 해서 농지인지 염전인가를 만든것으로 보인다
▲아주 아주 먼 옛날에는 이곳 자은도와 승봉도가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었을 때는 바다에 말(斗: 8kg의 곡식을
계량할 때 쓰는 원통형의)크기의 섬과 되(升 : 0.8kg들이 육면체 형)크기의 두 섬이 마주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물이 빠지면서 섬들이 생겨 났는데 그 때 말(斗)크기의 바위가 있는 섬이 자은도가 되고
되(升)크기의 섬은 암태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은도의 산은 말두(斗)자를 써서 두봉산(斗峯山)이 되고 암태도의 산은 되승(升)자를 써서
승봉산(升峯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도명사
▲ 두봉산을 지나 전망바위 쉼터에서 내려다 보니 발아래가 온통 초록 세상이다
그리고 구름이 느리게 춤을추며 건너편 산쪽으로 멀어지고 있다
▲ 멀리 은암대교와 암태도 승봉산이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 함께 산행을 했던 방자님이 찍어 준 내사진 두장
▲ 뒤돌아서 본 지나온 두봉산
▲ 대율재 사거리 갈림길
▲ 두모산(성제봉)의 정자쉼터
▲ 반디지치
▲ 꽃갈봉
▲ 꽃갈봉에서 바라보는 두봉산과 지나온 능선
▲ 천사(1004)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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