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산행일자 : 2013년 8월27일 화요일
산행코스 : 장수사터 - 도수골 - 주능선합류 안부 - 기백산 - 누룩덤 - 두번째암봉 - 시흥골갈림길 - 1263봉
- 수망령갈림길 - 1287봉 - 샘 - 유안청3코스갈림길 - 여리약수 - 임도 - 이끼계곡 - 휴양림 - 유안청폭포
- 자운폭포 - 관리사무소
산행시간 : 7시간
▲ 일주문 옆 커다란 돌기둥에 새겨져 있는 글귀게 눈에 띈다
"사흘간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가 되나
백년을 두고 탐한 재물은 하루아침에 티끌이 되느니"
▲속스러운 세상을 벗어나서 부처의 세계로 첫발을 들여 놓는 문이라는 일주문(一柱門)
서기 487년(신라 소지왕9년)에 창건 되었다는 고찰 장수사는 온데간데 없고 뎅그라니 빈터와 "덕유산장수사
조계문(德裕山長水寺曺溪門)"라고 쓰인 일주문만 남아있다
흔치 않은 다포계 팔작지붕 양식으로 웅장하고 단청이 매우 화려하다
▲기백산을 200m 남겨 놓은 지점
▲ 황석산(M자 모양)과
왼쪽에 능선 너머로 희미하게 지리산 능선이 보이는듯
▲기백산에서 보는 금원산쪽 조망
누룩덤(책바위)에서 이어져 나간 능선끝에 여인네의 둔부처럼 둥그스름하고 가운데가 약간 움푹파인(지리산
반야봉처럼 생긴)봉우리가 금원산이고 금원산 뒤쪽으로 남덕유산 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기백산에서 보는 금원산쪽 조망
누룩덤(책바위)에서 이어져 나간 능선끝에 여인네의 둔부처럼 둥그스름하고 가운데가 약간 움푹파인(지리산
반야봉 처럼 생긴) 봉우리가 금원산이고 금원산 뒤쪽으로 남덕유산 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누룩덤 우회길
▲ 현성산
▲ 누룩덤에서 보는 두번째 암봉과 금원산
▲두번째 암봉에서 보는 누룩덤(책바위)
▲ 조뱅이꽃
▲ 수망령(水望嶺) 갈림길
▲까치고들빼기
▲ 3코스 갈림길에서 뒤돌아 보는 누룩덤과 기백산이 아득히 멀어 보인다
▲금원산 0.68km 남겨 놓은 갈림길에서
금원산 이끼계곡을 보기 위해서 금원산을 포기하고 갈림길에서 유안청3코스로 내려선다
▲정영 엉겅퀴
▲ 3코스 갈림길에 있는 쉼터
▲금원산 동봉
▲산행이 끝나고 오리정식으로 늦은점심을 먹기 위하여 들어간 식당의 "뚝배기"라는 상호가 토속적이고 정감이
느껴진다. 집옆 돌담안에 섰는 커다란 대추나무 한그루가 담장 밖으로 길게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다
한낮의 볕은 따갑지만
주렁주렁 달린 노랗게 익어가는 실한 대추열매가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 옛날에 이 일대에 금빛 원숭이가 나타나 하도 날뛰어서 한 도인이 이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속에 가두고 이산을 금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덕항산(德項山) (0) | 2013.09.28 |
|---|---|
| 백두대간 매봉산(강원태백-1303m) (0) | 2013.09.08 |
| 지리산 구룡계곡-20130820 (0) | 2013.08.22 |
| 취적봉(吹笛峰 728.2m-강원정선) (0) | 2013.08.15 |
| 방태산 아침가리골 (0) | 2013.08.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