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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메리골드)

야생화

by 바 람 2009. 8. 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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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을 좋아하는 한 청년이 있었다고 한다. 그청년은 하루라도 태양을 못보면 못견딜만큼 태양을 좋아했다.

 그런데 질투심 많고 심술궂은 구름이 여드레 동안이나 태양을 가리는 바람에 그청년은 죽고말았다.

 구름이 걷히고 청년이 죽은것을 발견한 태양신이 가엽게 여겨 죽은청년을 금잔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금잔화는 청년을 닮아서 해가 뜨면 꽃잎을 열고 어두워지면 꽃을 오무린다고 한다.

 

 그리고 꽃말도 "이별의 슬픔, 비애, 질투"라고 한다

 

 

 

 

 

 

 

남유럽이 원산지로 알려진 한해살이풀로 금송화라고도 부른다 

배수가 잘되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40~50cm정도 크기로 자라며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다.

꽃은 길죽하게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두상화(頭狀花)로 피며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꽃은 홑꽃이나 겹꽃으로 피며 흔히 보는 주황색꽃 외에 가끔 노랑색이나 적동색꽃을 볼 수 있다

 

연한 잎은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혈액순환에 타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여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한다.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과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보다 10배나 높은 항산화효능이 있다고 최근에 TV 인기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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