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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야생화

by 바 람 2009. 7.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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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망초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서 길가,밭두렁,야산등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있는 꽃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지만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한다.

         키는 30~90cm정도 자라며 줄기및 잎등에 잔털이 많이 나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

          6~9월경에 흰색 또는 자주색(자주색꽃은 흔지 않다)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핀다.

         돌잔꽃이라고도 불린다.

         개망초는 한방에서 감기나 여러 염증등의 치료에 쓴다고 한다.

 

         자생력이 강하여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고 번식한다.

         농촌의 밭이나논두렁에 나서 계속 뽑아내도 쉽게 잘자란다해서 우거질"망(莽)"자를

         써서 망초라 불렀으며 몹쓸놈의 풀이라는 뜻에서 "개" 자를 붙혀 "개망초"라고

         했다고 한다.

         또 다른애기로는 일제시대 철로공사를 할때 수입철로 침목에 뭍어온 개망초 씨앗이

         퍼져서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며 자라자 일본넘들이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이풀을 들여왔다고 하여 망할 망(亡)자를 써서 개망초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아마  일본사람들에 대한  증오의 표출로 그리 지어낸 말이리라...... 

 

         개망초의 꽃말은  "화해(和解)"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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