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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산행·트레킹

by 바 람 2022. 11.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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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16일 수요일

지원센타 -일주문 -자재암 -하백운대 -중백운대 -선녀탕갈림길 - 선녀탕 - 선녀탕입구 - 자재암

              - 일주문 - 지원센타

7.15km (3시간45분)

 

 

 

 

 

전철이 양주쯤을 지날때 까지도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잔뜩 흐린것 같기도 하고  안개가 낀 듯

뿌연  색이였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하늘이 파란 색을 되찾고 있다

나무잎이며 가지 끝에 매달린 물방울이  쏟아지는 햇빛에  반짝인다

 

 

 

 

 

원효폭포

 

 

금강굴에 나무데크를 설치하ㅇ

 

 

 

 

 

 

 

 

 

 

 

 

 

 

 

 

 

 

 

 

 

 

 

 

 

 

 

 

 

 

여기가 하백운대이다. 입구에서  1시간40분 거리이다 

소요산 백운대능선의 제일 아래쪽 봉우리로 중백은대 상백운대를 거쳐서 소요산의 최고봉인 의상대

(587m)를 거쳐서 공주봉으로 이어진다

자재암 지나 계단 첫머리에서 몇명 젊은이들을 만난게 전부로 오늘 이 능선에  오가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뿐이다

전철에서 내려서는  우루루 떼로 몰려 왔는데 자재암 까지만 오는 탐방객들인가 보다

소요산도 단풍이 멋진 곳인데 단풍철이 지난 때문인가 보다

 

 

 

 

 

 

 

 

 

가지를 늘어뜨린  노송들이  중백운대를 지키고 서있다

 

 

 

 

 

 

 

 

 

 

 

감투봉(덕일봉536m)과  상백운대 갈림길

 

 

 

중백운대에서 상백운대 쪽방향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선녀탕 갈림길이다

입구에 미끄러우니 겨울철에는 통행을 삼가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선녀탕쪽으로 난 길은 미답지라서 이길로 내려가 본다

급한 경사에 젖어있는 검은 흙길에 낙엽이 깔려서 미끄럽다

언제 생긴 것인지 몇군데 누군가 미끄러져 길게 미끄러진 자국이 남아있다

그리고 아쪽 선녀탕 부근 계곡은 물기를 먹음은 바위길이 여간 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다

군데군데 길이 끊기고 희미하다

 

 

 

 

 

 

 

 

 

 

 

 

 

 

 

 

 

 

 

 

 

 

 

 

 

 

 

 

 

 

 

 

 

 

 

 

 

 

 

 

 

 

 

 

 

 

 

요석공주 별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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