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7년 5월30일 화요일
산행코스 : 주차장 - 희방사 - 연화봉 - 제1연화봉 - 천동리갈림길 - 비로봉 - 어의곡삼거리 - 국망봉 - 초암사갈림길
- 돼지바위 - 초암사 -배점주차장
산행시간 : 8시간(19.2km)
▲ 희방폭포
▲ 희방사(喜方寺) 지장전
▲ 연화제2봉 강우레이더관측소
▲ 소백산천문대
▲연화봉에 오르자 눈앞에 진행방향의 봉우리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한참을 올라 왔는데 아직도 가야할 길이 까마득히 멀어 보인다
제1연화봉을 오르고 비로봉을 지나서 저 맨끝 국망봉까지.......
▲ 풀솜대
▲ 철이 지난듯 이따끔 눈에 띄는 연령초가
새하얀 빛 고운 자태를 잃고 볼품없는 초라한 모습이다
▲ 1394봉과 비로봉
▲ 얼굴바위 옆으로 보이는 비로봉
▲ "소백산칼바람"으로 유명한 어의곡삼거리로 가는 이구간을 지날때에 오늘도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
어찌나 바람이 거센지 이렇게 더운 날씨 인데도 추위를 느낄 정도다
▲어의곡삼거리
삼거리 지점에 가까이 갔을때 어의곡리에서 올라온 것으로 주측되는 한무리의 여성 등산객들이
소란스레 웃고 떠들며 사진들을 찍느라 난리들이다
▲ 어의곡삼거리에서 국망봉으로 가는 갈림길
▲ 국망봉 가는 길
▲ 은방울꽃
▲ 국망봉으로 가는 좁은 길가에
오늘은 벌깨덩굴과 애기나리꽃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드문드문 붉은 앵초꽃과 흰은방울꽃들도 보이고
▲ 초암사 갈림길
▲ 국망봉에서 상월봉으로 가는 능선길이 온통 철쭉으로 덮혀있다
▲마의태자가 개골산(금강산)으로 가면서 이곳 국망봉에 올라 옛도읍 경주가 있는 남쪽땅을 바라 보며
망국(亡國)의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국망봉(國望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상월봉 가는길
▲ 국망봉을 지나 상월봉 아래까지 갔다가 뒤돌아 나오면서 바라보니
지나온 봉우리들이 까마득하게 멀어져 있다
▲돼지바위
닮아도 너무 닮았다. 일부러 조각을 해 놓은듯......
▲ 초암사(草庵寺)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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