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온천
숙소 건너편에 있는 작은 신사인데 친절하게 한국어로 작게 "유자와 신사"라고 적어 놓았다 숙소에서도 로비나 식당에서 자주 우리나라 말을 들을 수 있어 낮설다는 느낌이 덜했다 그만큼 여기도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 온다는 의미이리라 노보리베츠 지옥계곡(登別地獄谷) 노보리베츠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화산폭발에 의해 생긴 어지럽게 널려있는 희고 붉은색의 암석과 토사들과 끓어 오르는 온천수의 수증기와 유황가스 냄새등으로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하여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이라고 불리던 곳인데 1861년 화약제조를 위해서 이 지옥계곡에서 유황을 채굴하던 사람이 이 온천물에 눈을 씻은 뒤 오랜동안 앓던 눈병이 씻은듯이 나으므로 더 유명 해졌다고 한다 노보리베츠(登別)는 홋카이도의 남서부 태평양 연안지역에 있는 온천마을로 ..
산행·트레킹
2023. 5. 29.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