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9년 6월25일 화요일
산행코스 : 옥순대교주차장 - 새바위갈림길 - 새바위 - 꼭지바위 - 벼락맞은바위 - 둥지봉 - 가은산 - 상천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50분
▲꼬리진달래
▲새바위(좌)와 옥순봉
그리고 맨뒤 왼쪽부터 대미산 메두막봉 하설산 어래산
▲좌측 멀리 하설산과 어래산 보이고
톱날처럼 보이는 만수능선에서 영봉 중봉으로 이어지는 월악산능선이 멋있다
▲새바위
▲벼락맞은 바위
▲새바위에서 벼락맞은 바위가 있는 호수면까지 내려 갔다가 길도 없는 바위골짜기를 네발로 기어 올라 왔는데
아직도 둥지봉 정상이 너무 멀리 있다
무더운 날씨에 배낭 옆 주머니에 꽂아 두었던 물병 두개를 꼭지바위를 내려 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물이 부족하여 애를 먹은 날이다
▲칼로 잘린듯한 매끈한 아랫면에 돌기가 솟은
기묘한 형상의 바위옆을 지나기도 하고
▲사슴의 형상을 한 나무가 나타난 걸 보니 이제 둥지봉 정상에 왔는가 보다
누군가가 소나무 가지를 사슴 입처럼 보이도록 뭉툭하게 자르고 옹이 부분을 손질하여 사슴의 눈을 만들어
놓은 솜씨가 재치있다
▲둥지봉에서 바라보는 말목산(馬項山)과 제비봉
재작년인가 안개가 짙게 낀날 저 말목산에 올랐었는데 날이 맑은날 다시 한 번 올라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충주호의 멋진 경관을 보고 싶다
▲말목산과 말목산 좌측 너머로 보이는 소백산
▲가은산 갈림길
▲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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